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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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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逢[용화출세가 4 페이지 / 두루마리]

화은당실기에 보면, “삼십삼세 현녀로서 삼십이세 정배로다”라는 기록이 있다.

省察예倫 = 성찰예륜(省察禮倫)[충효가(忠孝歌) 32 페이지 / 전적]

예의와 윤리를 성찰함.

眞寶伏藏(진보복장)[제삼별회심곡(第三別囬心曲) 17 페이지 / 전적]

진보(眞寶)는 값진 보배라는 말이고, 복장(伏藏)은 깊이 감추어 둔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불상을 만들 때, 불상의 가슴 속에 금, 은, 칠보 따위를 숨겨두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중생이 본래 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眞寶伏藏(진보복장)[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2 페이지 / 전적]

진보(眞寶)는 값진 보배라는 말이고, 복장(伏藏)은 깊이 감추어 둔다는 말이다. 불교에서는 불상을 만들 때, 불상의 가슴 속에 금, 은, 칠보 따위를 숨겨두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는 중생이 본래 불성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眞表律師[용화출세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금산사 崇濟法師로부터 沙彌戒法을 받음. 후에 부안 仙溪山 不思議房에서 亡身懺法으로 수행 정진함. 762년 4월 27일 미륵을 친견함. 미륵불교의 효시임.

眼光落地(안광락지)[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9 페이지 / 전적]

눈의 광채(光彩)가 땅에 떨어진다는 말로 죽는다는 뜻의미이다.

睥睨[송강집(松江集一)1 55 페이지 / 전적]

성(城) 위의 담〔垣〕을 이름

矗石樓[친목가라 3 페이지 / 두루마리]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8호. 정면 5칸, 측면 4칸. 1365년(공민왕 14) 창건, 임진왜란 때 왜적이 침입하자 총지휘는 물론 남쪽 지휘대로 사용하였으므로 남장대(南將臺)라고도 하였다. 1960년에 재건함.

矣(의), 道山(도산)[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의, 출생한 마을 이름으로 연유하여 호칭된 사내종의 이름인 듯하다. 뒤 음절의 “山”은 지명 접미사로서 유별나게 많이 나오는 대표적 차자이다. (주 38, 246 참조)

矣(의), 金伊德(금이덕)[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의(소유격 조사), 쇠덕, 쇠덩이. 앞에 든 “金德”(쇠덕, 쇠덩이)과 동궤의 여비명의 표기이다. 한자 “金”(쇠 금)은 그 훈이 되는 “쇠”의 1자 표기이고, “金伊”는 이에 대한 2자 표기로서 표기 형태의 이형일 뿐이다. “쇠”에 대한 2자 표기는 姜金伊, 金伊江, 雪金伊----등과 같이 노비명에서 흔히 보는 예이다. (주 47, 64, 122, 126 참조)

知劫德(지겁덕)[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지겁덩이, 지겁둥이. 마음이 튼튼하지 못하여 정신없이 허둥지둥하거나 겁이 많은 아이를 두고 호칭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표준어 “허겁하다”(마음이 실하지 못하여 겁이 많은 것), 또는 “허겁지겁하다”를 지방에 따라 “지겁하다”라고 이르는데, 구어에서는 후자가 더 널리 통용되고 있다. “知劫”은 이때의 어간 “지겁”을 음치한 표기이다. 그리고 끝 음절의 “德”은 “同, 童”과 같은 인명 접미사로서 “〜덩이”, 또는 “〜둥이”의 차자 표기이다. (주 20,

知命[송강집(松江集二)2 60 페이지 / 전적]

五十세를 이름. 論語에 「五十而知天命」

石乙之(석을지)[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돌, 돌지. 돌처럼 단단하고 야무지거나, 혹은 유통성이 없는 사람을 두고 호칭한 계집종 이름의 차자 표기이다. “石”(돌 석)에 대한 훈차는 “石”의 1자, 또는 “石乙”의 2자 표기 등 두 유형이 공용되어 많이 쓰인다. 때문에 인명에 나오는 “石”과 “石乙”은 같은 호칭이면서 경우에 따라 달리 표기한 이형일 뿐이다. “之”는 또 인명의 말음절에서 유별나게 관용하는 인명 접미사의 차자 표기이다. 망아지, 돼지, 강아지, 자지----등 “지” 말음형 어휘

石乙非(석을비)[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돌비. 앞에 든 “石非”(돌비)의 경우 같은 의미의 계집종 이름의 차자표기이다. (주 55 참조)

石乙非(석을비)[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돌비. 노비명으로 전하는 “石非”(돌비)와 같은 의도에서 호칭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주 55, 213 참조)

石代(석대)[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돌대. 돌처럼 단단하고,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이른 데서 연유한 계집종 이름의 차자표기이다. “代”는 흔히 인명 접미사로 쓰였던 한자 차용 표기로서 銀代, 貴代, 玉代----등 인명에 차용빈도가 비교적 높은 한자이다. 때에 따라서는 일상어에서 상대방을 얕잡아 지칭하는 “년”이나 “놈”의 경우까지 대용되어 쓰이기도 한 차자 표기이다.

石代(석대)[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돌대. (주 15 참조)

石只(석지)[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돌만이, 똘만이. 머리가 좋고 판단력이 있어 의지함이 없이 돌돌하기만 하는 사내를 이르되 한자 “石”(돌 석)과 “只”(다만 지)의 훈을 빌어 차자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돌돌하다”의 된소리 말은 “똘똘하다”이고, 그러하기만 하는 “똘만이”는 이에서 파생된 어휘이다. 이의 사전적 설명은 “범죄 집단에서 부하를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범죄 집단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영리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키는 등, 일상 구어에서 그 의미의 내포는

石松(석송)[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이는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가늘고 긴 줄기를 뻗으며, 잎이 빽빽하게 붙어 자라는 식물이다. 상록의 다년생 식물이라는 점에서 길명 의식(吉名意識)의 반영으로 그 이름을 그대로 음차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石松(석송)[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노비명에는 식물의 이름을 그대로 음차하여 호칭한 예가 적지 않은데, 이 역시 그 한 예가 되는 사내종의 이름이다. (주 4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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