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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풀이
王骨(왕골) 갈어 압걸고[인택가(仁宅歌) 1 페이지 / 전적]
왕골로 갈아 앞에 매달아 걸고. 왕골(王骨)은 방석이나 돗자리 등을 만드는 방동사닛과의 풀을 한자로 표기한 것 같음.
環伊(환이)[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도리. 본래 이름이 없었던 어린애가 귀엽게 도리도리(어린아이가 어른이 시키는 대로 머리를 좌우로 잘 흔드는 재롱)를 잘하므로 인명처럼 호칭되면서 자리잡은 사내종의 이름이다. 앞 음절의 한자 “環”(도리옥 환)은 그 훈에 나타나는 “도리”로 말미암아 이름의 차자 표기가 되었으며, 뒤 음절의 “伊”는 인명의 대표적인 접미사로서 말음절의 첨가형으로 차자된 표기이다.
甑山天師[용화출세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강일순(姜一淳, 1871.9.19~1909) 증산교의 창시자.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옥(士玉), 호는 증산(甑山). 일반적으로 증산 또는 강증산으로 불린다.
甑岩(증암)[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시루바우, 시루바위.
甘德(감덕)[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감덩이, 검덕, 검덩이. 얼굴이나 살결이 검은 데서 연유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형용사 “검다”(黑)는 구어(口語)의 쓰임에 따라 감다, 검다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儉孫, 檢孫, 檢同, 甘德, 甘金伊, 姜孫----등의 노비명에서 첫 글자는 모두 이같은 구어의 감, 검, 깜, 껌 등의 음차자가 된다. 또한 위의 노비명에 보인 同, 德은 민간 구어의 검둥이, 깜둥이, 검동이, 감덩이, 검덩이, 껌덩이 등에서 보는 접사 “〜둥이, 〜동이, 〜덩이”(어떤 특징
甘德(감덕)[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검덩이. (주 24 참조)
甘德(감덕)[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검덕, 검둥이, 검덩이. 용모나 얼굴이 검은 데서 말미암은 계집종의 이름이다. (주 24 참조)
甘德(감덕)[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검덕, 검둥이, 검덩이. (주 24 참조)
甘德(감덕)[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검덕, 검둥이, 검덩이. (주 24 참조)
甘德(김덕)[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검덕, 검둥이 검덩이. (주 24 참조)
甘金伊(감금이)[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감쇠. 얼굴이나 살빛이 검은 사람을 두고 이른 사내종의 이름이다. 형용사 “감다”와 “검다”는 그 강약에 따라 음운의 호용으로 달리 쓰일 뿐, 어원은 “黑”(검을 흑)의 뜻에서 말미암은 어휘이다. 때문에 甘金伊, 甘德, 儉孫, 檢之 등의 노비명은 다 같이 감둥이, 검둥이 등에 대한 차자 표기이다. 아울러 뒤 음절의 “金伊”는 “金”(쇠 금)과 같은 훈차 표기로서, 姜金伊, 雪金伊, 春金伊 등의 인명서 보는 바와 같이 주로 남성의 이름에 빈도 높게 관용된
甲春(갑춘)[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일년 중 으뜸으로 여기는 생동하는 봄의 느낌을 담아 호칭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한자 “甲”은 십간의 으뜸이요, 인명에 빈도 높게 인용된 “春” 역시 4계절의 으뜸이라는 데서 좋은 운명을 바라는 길명 의식으로 말미암은 작명의 차자표기이다. 이를 또 “庚春”이라 한 인명과 상대적인 호칭으로 보면, 육갑(六甲)에 의해 “甲”이 드는 해의 봄에 출생한 아이라 해서 곧 그 호칭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주 68, 137, 235 참조)
疊疊한[친목가라 1 페이지 / 두루마리]
차곡차곡 쌓이어 얼키고 덮친 모습.
癸酉[용화출세가 15 페이지 / 두루마리]
1993년 정초(1월)
白帝(백제)[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15 페이지 / 전적]
오제(五帝)의 하나로 가을을 맡은 신.
百世(백세)[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장수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명명된 이름의 차자 표기이다. 앞 음절의 한자 “百”(일백 백)은 百伊, 百年 등에서와 같이 인명에 흔히 쓰이는 수 개념의 차자이고, 뒤 음절의 “世”(세상, 백년 세) 역시 긴 세월을 의미하는 인명 접미사이다. (주 39, 144, 272 참조)
百伊(백이)[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백세토록 오래 살기를 바라는 뜻에서 호칭한 사내종 이름의 표기이다. 작명에서 흔히 보는 수 개념의 차자 가운데 한자 百, 千, 萬----등은 흔히 장수 관념에서 이르는 호칭인데, “百伊” 역시 그중의 하나이다. 아울러 뒤 음절의 “伊”는 인명접미사로서 빈도 높게 쓰인 대표적인 차자이다. (주 39, 149 참조)
百年(백년)[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한자어의 의미 그대로 백세까지 오래 장수하기를 원하는 뜻을 담아 호칭한 음차 표기의 사내종 이름이다. 百伊, 百世, 百齡----등 인명에 비교적 많이 쓰이는 수 개념의 인명 차자이다. 뒤 음절의 “年” 역시 “나이”를 뜻한 한자의 음차로서 앞에 든 “世, 齡”과 같은 작명 의식의 반영이라 하겠다. (주 149, 272 참조)
百年(백년)[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장수를 바라는 뜻을 담아 호칭의 독음을 그대로 음차 표기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주 39 참조)
百禮(백례)[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백세도록 장수하면서 인륜의 예의 갖춘 모범된 인간이 되기를 바라며 호칭한 계집종 이름의 차자이다. “百”이 수 개념의 차자로서 작명에 비교적 관용된 예는 “百年”의 소개에서 이미 지적하였다. 뒤 음절에 쓰인 “禮”는 〜非, 〜今 등과 함께 여자의 호칭에 관용된 여성 인명 접미사이다. 특히 “禮”는 인륜적으로 내세우는 오상(五常)의 하나로서 여자의 조신을 강조하는 사회적 관념이 밑바탕이 되어 작명에 관용되었지만, 때에 따라서는 본래의 의미 구현에 괘념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