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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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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雲 崔濟愚[용화출세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1824년에 태어나시고 1864년 대구에서 처형됨. 西學에 반대하여 근본을 중시하고, 서민의 비참한 생활과 처지를 개혁하고자 侍天主=人乃天의 교리를 창도하여 東學운동을 창시하셨고, 후에 天道敎로 발전함. 종교가, 사상가, 사회개혁가임.

永今(영금)[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목숨이 길기를 바라는 뜻에서 음차 표기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今”은 金今, 春今, 漢今, 香今----등에서와 같이 인명 접미사로 관용(慣用)되었던 뒤 음절의 음차 표기이다.

永今(영금)[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주 26 참조)

求忠臣於(구충신어) 孝子之門(효자지문)[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6 페이지 / 전적]

충신은 효자집안에서 구할 수 있으며.

池洞(지동)[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못골. 한자 “池”(못 지)와 “洞”(골 동)의 훈차에 의해 호칭된 이름의 차자이다.

池洞(지동)[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못골. (주 90 참조)

池洞(지동)[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못골. (주 247 참조)

池洞(지동)[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못골. (주 247 참조)

池洞(지동), 反田(반전)[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못골. (주 90 참조), 번전. 논을 밭으로 만드는 것, 또는 그러한 밭.

池洞(지동), 終伊(종이)[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못골. (주 90 참조), 마침이, 마치미. 남자 선호사상에서 여자의 태어남을 그만 마치기 바라는 뜻에서 호칭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마침”은 곧 “마치다”의 명사형이다. 옛말에서 보는 마(마침 : 악곡의 끝을 나타내는 말), 마내(마침내)는 곧 이로부터 파생한 어휘이다. 앞 음절의 “終”은 훈차로서 “마침”의 표기이고, 뒤 음절의 “伊”는 앞 음절의 종성에 음편상(音便上) 후속되는 “이”의 음차자로서 인명에 흔히 쓰는 접미사의 표기를 겸한 셈이다.

河圖[화전가1 18 페이지 / 전적]

복희씨 때 황하에서 길이 8척이 넘는 용마(龍馬)가 등에 지고 나왔다는 그림으로 주역의 팔괘의 근원이 된다.

河圖洛書[용화출세가 6 페이지 / 두루마리]

伏羲가 黃河에서 龍馬 등의 그림을 얻은 것과, 禹임금이 洛水 거북이의 등에 글을 차입함.

泉谷(천곡)[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샘실. 한자 “泉”(샘 천)과 “谷”(골짜기, 실 곡)의 훈차에 의한 표기이다.

泉谷(천곡)[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샘실. (주 255 참조)

泉谷(천곡)[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샘실. (주 255 참조)

法空座(법공좌)[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15 페이지 / 전적]

불교의 진리인 법공(法空)을 깨달은 사람이 된다는 말. 법공은 우주의 만유존재(萬有存在)는 모두 인연이 모여 생기는 가짜 존재로 실체가 없다는 뜻.

注叱沙里(주질사리)[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죽사리. 일에 임하면 모질게 힘을 다하는 사내, 죽살이치는 사내종을 두고 호칭한 이름의 차자 표기이다. 한자 “叱”의 표기는 주로 촉음(促音) ㅅ의 차자로 관용되었지만, 여기서는 “注叱德”(죽덕), 또는 “注叱同”(죽동) 등의 인명에서와 같이 앞 음절의 ㄱ종성으로 차용되는 일종의 조자식(造字式) 표기이다. “죽살이”(죽고 삶을 다투는 인생)는 구어에 따라 죽사리, 죽살 등으로 통용되는 바, 이같은 어휘의 음차 표기가 곧 “注叱沙里”이다. 따라서 “살이”

海不揚波(해불양파)[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1 페이지 / 전적]

바다에는 물결이 일지 않아 잔잔함.

淡伊(담이)[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심심이, 슴슴이. 음식의 짠맛이 보통보다 덜 가진 상태를 두고 “심심하다”고 한다. 이는 또 할 일이 없이 시간만 보내기가 지루하고 재미없을 때도 통용되는 어휘이다. 옛말이나 방언에서는 “슴슴하다”고도 이른다. 이 같은 상황을 전제하여 별다른 흥미를 느끼기 어려운 사람을 두고 이른 계집종의 호칭이 곧 “심심이(슴슴이)”이고, 이의 차자 표기가 “淡伊”이다. 즉 “淡”(싱거울, 슴슴할 담)의 훈을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인명 접미사 “〜이”를 덧붙여 “伊

準提菩薩[용화출세가 5 페이지 / 두루마리]

準提觀音菩薩의 준말. 모든 보살의 어머니. 많은 중생을 부처로 이끌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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