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한국가사문학DB > 가사

용례풀이

search
전체
총 67,094개

命長(명장)[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살아가는 데에 목숨 길기를 바라는 장수의 소망으로 호칭한 노비명의 훈차 표기이다. “命”(운명, 목숨 명)의 복이 있기를 원하여 “命福”이라 하고, 또한 장수의 덕이 있기를 바라며 “命德”이라 하는 등, 인명에는 좋은 운명에 대한 소원이 적지 않게 반영되었음을 본다. 인명에 한자 “命”의 차용이 유달리 많은 이유를 짐작케 한다.

唐突(당돌)[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5 페이지 / 전적]

꺼리거나 어려워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이 올차고 다부짐.

唯人最貴[친목가라 1 페이지 / 두루마리]

만물 중에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임. 童蒙先習의 첫 구절.

唱榜賜恩(창방사은)[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9 페이지 / 전적]

방방사은(放榜賜恩) 과거에 급제한 사람에게 합격증서인 패를 주고 임금이 은혜를 내림.

問牛[송강집(松江集一)1 78 페이지 / 전적]

는 문우천(問牛喘)의 준 말임. 한(漢)나라 정승 병길(丙吉)이 사상자(死傷者)가 길에 가득한 것을 보고서도 묻지 않다가, 사람이 소를 구축(驅逐)하여 소가 혀를 빼물고 헐떡이는 것을 보고 「소를 몇 이정(里程)이나 몰고 왔느냐」고 물은 일이 있음. 「漢書丙吉傳」

啓下(계하)[ 1 페이지 / ]

임금의 재가를 받음.

啓下(계하)[음빙행기(飮冰行記) 4 페이지 / 전적]

임금의 재가를 받음.

啓能(계능)[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깨우칠 줄 아는 능력 있는 사람을 두고 이른 계집종의 이름인 듯하다.

善福(선복)[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착하고 복이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연유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작명하는 데에 일상생활에서 상용하는 한자 중에서도 좋은 뜻을 갖는 글자를 많이 차용함은 좋은 운명을 희구하는 길명 의식(吉名意識)의 반영이다. “善福”은 인명 가운데 이미 말한 良伊, 銀貴, 千福, 豊德, 貴福 등과 함께 그 대표적인 예인데, 작명 중 “福”은 접두어로의 차자보다 접미어로의 차용이 우세한 한자라고 하겠다. (주 33, 72 참조)

善金伊(선금이)[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선쇠. 마음씨 착하고 선량한 사람, 또는 그러한 사내가 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호칭한 사내종의 이름으로 보인다. 한자 “善”(좋을, 착할 선)은 일상의 구어에서 이미 그 독음으로 널리 통용된 말이므로 여기서도 음차한 표기로 생각된다. 그리고 “金伊”는 한자 “金”(쇠 금)의 훈을 좇아 1음절 2자 표기를 취한 예이다. 흔히 1자 표기로 차자되는 “〜金”과 함께 널리 통용된 인명 접미사의 표기이다. 또한 굴조개를 따는데 쓰는 쇠로 만든 갈고리를 “조새”

喜今(희금)[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희끔. 흰머리가 있거나 얼굴이 약간 희게 보이는 사람을 두고 호칭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희끔하다”의 어근을 그대로 음차한 표기명이다. 뒤 음절의 “今”은 남성보다 여성의 인명에 보다 우세하게 쓰인 접미사이다. 혹시 “기쁘다”는 뜻을 담은 한자 “喜”를 굳이 차용한 이유가 있다면 여자에 대한 작명 의식의 반영으로 볼 수도 있다. 이때는 특히 얼굴이나 모양이 희고 깨끗하여 기쁘게 여긴 데서 차자의 선택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하게 된다. (주 26, 57,

喜今(희금)[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희끔. (주 160 참조)

嚴子陵(엄자릉)[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5 페이지 / 전적]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때의 은사(隱士)

四九金(사구금)은 西門(서문)이요[인택가(仁宅歌) 3 페이지 / 전적]

음사(陰四) 양구(陽九)는 음양오행의 금(金)으로 서방을 가리키고. 주역 하도(河圖)의 설명이다.

四十八願(사십팔원)[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4 페이지 / 전적]

아미타불이 법장비구가 되었을 때, 중생을 위하여 마음에 일어난 마흔 여덟 조목의 큰 서원.

四大(사대)[제삼별회심곡(第三別囬心曲) 17 페이지 / 전적]

사대종(四大種). 불교에서 말하는 물질계를 이루는 땅, 물, 불, 바람의 네 가지 원소.

四大(사대)[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2 페이지 / 전적]

사대종(四大種). 불교에서 말하는 물질계를 이루는 땅, 물, 불, 바람의 네 가지 원소.

四方(사방)에 列强(열강)이요[십보가(十步歌) 3 페이지 / 전적]

사방에는 많은 강한 나라들이 버티고 있고.

四水(사수)[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13 페이지 / 전적]

사수(泗水)의 잘못된 표기. 사수(泗水)는 노(魯)나라 곡부에 있는 강으로 공자가 이 근처에서 제자들을 가르쳤으므로 나온 말이다.

四水(사수)[인택가(仁宅歌) 2 페이지 / 전적]

사수(泗水)의 잘못된 표기. 사수(泗水)는 노(魯)나라 곡부에 있는 강으로 공자가 이 근처에서 제자들을 가르쳤으므로 나온 말이다.

저작권보호정책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담양군청 : (57339)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1 / 대표전화 : 061-380-3114

한국가사문학관: (57392)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가사문학로 877 / 대표전화 : 061-380-2700 팩스 : 061-380-3556

Copyright by Damyang-Gu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