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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풀이
寺洞(사동)[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절골. 한자 “寺”(절 사)와 洞(고을 동)의 훈을 좇아 차자한 고을 이름의 표기이다, 천자문. 즉 글을 안다는 뜻에서 호칭된 이름인 듯하다.
寺洞(사동)[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절동. (주 292 참조)
封留[송강집(松江集二)2 82 페이지 / 전적]
한(漢)나라 장랑(張良)이 三만호(三萬戶)의 후(侯)를 사양하고 유후(留 侯)로 봉(封)해 줄 것을 자원하였다.
射鵰[송강집(松江集二)2 75 페이지 / 전적]
사주수(射鵰手)를 이른 말인데 활 잘 쏘는 사람을 가리킴. 대개 변방에 서는 사주를 능사(能事)로 삼으므로 나온 말임.
將軍形(장군형)[국사옥룡자유세비록(國師玉龍子遊世秘錄) 3 페이지 / 전적]
명당의 형상(장군이 앉아 있는 형상).
尋理하야[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8 페이지 / 전적]
이치를 찾아.
小宗(소종[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대종(大宗)에서 갈려나간 방계(傍系).
小經(소경)[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경서(經書) 가운데 권수가 적은 것을 이르는 말. 즉, 주역(周易), 서경(書經), 상서(尙書) 등이다.
小連[송강집(松江集四)4 43 페이지 / 전적]
옛날 부모가상(父母居喪)을 잘한 사람
少年行樂(소년행락) 片時春(편시춘)[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2 페이지 / 전적]
소년시절의 즐거움은 봄날 잠깐이요.
屈三閭(굴삼려)[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3 페이지 / 전적]
중국 전국시대 초나라의 정치가, 시인인 굴원(屈原)을 말함.초사(楚辭)라고 하는 운문 형식을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모함을 입어 자신의 뜻을 펴지 못하다가 마침내 물에 빠져 죽었음.
屯田(둔전)[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관아에 딸린 밭, 또는 주둔병의 군량을 지급하기 위해 마련한 밭.
屯田(둔전)[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주 88 참조)
屯田(둔전)[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주 88 참조)
山世(산세)[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두메산골에서 태어난 아이, 즉 산동(山童)과 같은 개념에서 호칭한 사내종 이름의 차자 표기이다. 즉 산동(山同)과 같은 계열의 인명이다. 인명의 후음절에서 다양하게 차자된 “世”는 이곳에서 역시 시람을 가리키는 접미사로서의 독음 차자이다. 접미사에 흔히 차용되는 “·〜이, ·〜비”등과 같은 계열의 인명 접미사이므로, 노비명에 나오는 山伊, 山非도 이곳 “山世”와 동일한 작명의식으로 말미암은 노비명임은 물론이다. (주 38, 43, 138, 144 참조)
山伊(산이)[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십장생(十長生)의 하나로 일컫는 “山”의 한자를 차용하여 산처럼 든든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차자 표기한 사내종의 이름이다.
山同(산동)[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산동이, 산둥이. 두메산골에서 자란 아이, “산동”(山童)에서 말미암은 음차표기의 사내종 이름이다. 또한 남성의 인명 접미사에서 흔히 차용되는 접미사는 〜同, 〜童, 〜男 등인데, 同과 童은 서로 호용되므로 “山同”과 “山童” 역시 동일시되는 인명 차자로 풀이된다. 그러나 “〜同”은 일상의 구어에서 연음화되어 나타나는 “〜同伊”로 발전하여 관용된 점이 특이하다. 이때의 표기는 어떤 특징을 가진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인명 접미사 “〜둥이”의 차자인 것이다
山木[송강집(松江集二)2 103 페이지 / 전적]
莊子 山木에 명일에 제자가 장자(莊子)에게 묻기를 「어제 산중(山中)의 나무는 재목이 못된다는 이유로 천년(天年)을 마치게 되었지만, 오늘 주인(主人)의 기러기는 재목이 못된다는 것으로써 죽었으니 선생은 장차 어디 처하시렵니까」하였다.
山陰鵝隊[송강집(松江集二)2 84 페이지 / 전적]
법서요록(法書要錄)에, 왕희지(王羲之)가 천성이 거위를 좋아하는데 산음(山陰)에 도사(道士)가 있어 좋은 것으로 십여(十餘) 마리를 기르고 있으므로 희지(羲之)는 친히 찾아가서 팔아 달라고 요구하자 도사(道士)의 말이「도덕경(道德經)을 써주면 전부 주겠다」하므로 반일(半日)동안에 다 써주고 농(籠)에 담아가지고 왔다 하였음
山非(산비)[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산처럼 든든하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음차 표기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뒤 음절의 “非”는 인명 접미사 중 특히 여비의 이름에 관용되던 차자이다. 사내종의 이름인 “山伊”와는 그 접미사만 다를 뿐이다. (주 38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