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億壽(억수)[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한자 “億”(억 억)과 “壽”(목숨 수)를 취하여 한자어의 훈이 뜻하는 그대로 무한히 오래도독 장수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은 사내종의 이름이다. 병이 생겨도 잘 다스리지 못하고, 단명(短命)만을 한(恨)하는 시대에 좋은 운명을 바라는 길명 의식의 반영인 셈이다.

億福(억복)[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억백, 억배기. 얽빼기(얼굴에 얽은 자국이 많은 사람, 곰보), 얽박얽박, 얽벅얽벅(얼굴에 굵고 깊게 얽은 자국이 밴 모양) 등의 음차로 연유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인명 차자에 나오는 億卜, 億朴, 億朴伊, 億福伊 ----등도 같은 계열의 노비명이다. (다음의 주 52 참조)

儉賢風憲(검현풍헌)[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12 페이지 / 전적]

검소하고 현명해야 하는 풍헌. 풍헌(風憲)은 조선 시대에 향소직(鄕所職)의 하나로 면(面)이나 리(里)의 일을 맡아 보았음. 따라서 검현(儉賢)은 검소하고 어질어야 하는 뜻으로 해석해야 함.

儉賢風憲(검현풍헌)[인택가(仁宅歌) 1 페이지 / 전적]

검소하고 현명해야 하는 풍헌. 풍헌(風憲)은 조선 시대에 향소직(鄕所職)의 하나로 면(面)이나 리(里)의 일을 맡아 보았음. 따라서 검현(儉賢)은 검소하고 어질어야 하는 뜻으로 해석해야 함.

允石(윤석)[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윤돌, 윤돌이. 앞 음절의 한자 “允”(진실로, 마땅할 윤)의 훈으로 미루어 진실하고 믿음직한 사람, 또는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호칭한 인명의 차자로 보인다. 노비명에 적지 않게 차자된 한자 “允”은 允介, 允金, 允男, 允實----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그 독음이 이미 익혀져 그대로 음차한 표기로 보인다. 이에 대해 후음절의 한자 “石”(돌석)은 인명에서 흔히 쓰는 접미사의 용례로 보아 훈차에 의한 표기이므로, “允石”은 곧 “윤돌”의

允石(윤석)[분재기(分財記) 4 페이지 / 두루마리]

윤돌, 윤돌이. (주 343 참조)

元任大臣(원임대신)[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10 페이지 / 전적]

으뜸 자리의 벼슬.

兄州[석천집(石川集二-四)2-4 48 페이지 / 전적]

中國 古代 九州 中의 한 州.

先天運數[용화출세가 1 페이지 / 두루마리]

증산교에서 말하는 과거의 시간. 相剋時代. 抑蔭尊陽의 시간.

先後天地[용화출세가 1 페이지 / 두루마리]

증산교에서 주장하는 상극의 선천세계와 상생의 후천세계.

先德(선덕)[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선덩이, 선둥이. 쌍둥이 중에서 먼저 태어난 아이라는 뜻에서 호칭한 계집종의 이름이다. 선덩이 또는 선둥이에서 말음절 “이”의 생략으로 차자한 작명이다. 한 태에서 출생한 쌍생아(雙生兒) 중에서 남자 아이를 이름으로 표기할 때는 주로 남성 인명 접미사로 쓰는 한자 童, 男, 同 등으로 차자하고, 이에 준하여 여자 아이 이름의 차자에는 여성 인명 접미사에 관용하던 한자 德, 女, 今 등의 차자 표기를 위주한 것으로 보인다. 先童, 先男, 先同伊 등의 이름

內隱今(내은금)[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낸금. 일을 처리하는 데에 민첩하여 주저하지 않은 계집종을 두고 이른 호칭의 차자 표기이다. 표준어에서 부사 “냉큼”(머뭇거리지 않고 단번에 빨리)은 구어에 따라 부드러운 발음으로 “낸금”, 또는 “냉금”이라 하고, 이를 반복하는 표현에서는 낸금낸금, 냉금냉금이라 한다. 여기에 드는 노비명은 이를 음차한 표기이다. “隱.”은 종래의 이두에서도 흔히 종성 ㄴ의 표기로서 앞 음절에 첨기되어 왔는데, 이곳의 “內隱” 2자는 “낸”의 1음절 표기를 위한 차자인

八八六十四(팔팔육십사) 卦樣(궤양)은[인택가(仁宅歌) 3 페이지 / 전적]

건(乾), 태(兌), 리(離), 진(震), 손(巽), 감(坎), 간(艮), 곤(坤) 등 팔괘의 조화와 변화로 된 64괘의 괘 모습은.

八功德水(팔공덕수)[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15 페이지 / 전적]

여덟 가지 덕을 갖추고 있다는 물.

八樤目(팔조목)[인택가(仁宅歌) 3 페이지 / 전적]

팔조목(八條目). 대학(大學)에서 말하고 있는 8가지 덕목. 격물(格物), 치지(致知), 성의(誠意), 정심(正心), 수신(修身), 제가(齊家), 치국(治國), 평천하(平天下).

其誰眞고[신자가(信字歌) 9 페이지 / 전적]

그 누가 참된고.

冉牛仲弓(염우중궁) 閔子蹇(민자건) 子貢子夏(자공자하)[인택가(仁宅歌) 4 페이지 / 전적]

염우, 중궁, 민자건, 자공, 자하. 모두 공자의 제자들이다.

分山(분산)[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푼뫼. 한자 “分”(한푼 분)과 “山”(뫼 산)의 훈차를 통해 호칭한 인명이다. 대상을 홀하게 여기면서 부른 작명이나 다름이 없다. 인명의 표기에 빈도 높게 차자된 “山”은 십장생(十長生)의 하나로서 긍정적인 차용이 적지 않지만, 여기서는 같은 계열의 인명 가운데, 分介, 分今, 分兒 등의 노비명에 차용된 〜介, 〜今, 〜兒 등의 경우와 같이 단순히 인명 접미사로서 관용된 예가 된다 하겠다. (주 38 참조)

分山(분산)[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푼뫼. (주 246 참조)

分給(분급)[분재기(分財記) 1 페이지 / 두루마리]

몫으로 나누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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