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孤雲)[지리산이수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최치원(崔致遠, 857~?)의 호.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로 중국 당 나라에서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으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신라로 돌아온 뒤에는 진성여왕에게 시무책을 올려 정치 개혁을 추진하였다.유교(儒敎)ㆍ불교(佛敎)ㆍ도교(道敎)에 모두 이해가 깊었고, 유ㆍ불ㆍ선 통합 사상을 제시하였다.수많은 시문(詩文)을 남겨 한문학의 발달에도 기여함.

고운(孤雲)선생[역대삼재가라 10 페이지 / 전적]

통일 신라 말기의 학자·문장가(857~?). 자는 고운(孤雲)·해운(海雲). 12세에 중국 당나라에 유학하여 과거에 급제하고 황소의 난이 일어나자 격문(檄文)을 써서 이름을 높였다.

고운선생(孤雲先生)[팔도안희가 10 페이지 / 전적]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 857-?)을 말하며, 경주최씨(慶州崔氏)의 시조이다. 894년 시무책(時務策) 10여 조(條)를 진성여왕에게 상소, 문란한 국정을 통탄하고 외직을 자청하여 대산(大山) 등지의 태수(太守)를 지낸 후 아찬(阿飡)이 되었다. 그 후 관직을 내놓고 난세를 비관, 각지를 유랑하다가 가야산(伽倻山) 해인사(海印寺)에서 여생을 마쳤다. 고려 현종 때 내사령(內史令)에 추증되었으며, 문묘(文廟)에 배향, 문창후(文昌侯)에 추봉되었다.

고운선생(孤雲先生)[반만년한국가사(半萬年韓國歌史) 47 페이지 / 전적]

최치원을 이르는 것.

고운의복 기람펼기[복션화음록 21 페이지 / 전적]

고운의복 기라(綺羅)펼치기. 고운 의복에다 비단을 펼치기.

고원(孤寃)[팔도안희가 13 페이지 / 전적]

임금의 신임이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을 뜻하는 것으로 조선 중기 광해군 때 이항복이 인목대비 폐모론(廢母論) 반대 상소로 인해 북청으로 귀양을 떠나면서 지은 시조에 나온다. ‘철령 높은 봉에 쉬어 넘는 저구름아/고신원루(孤臣寃淚)를 비삼아 띄워다가/임계신 구중심처(九重深處)에 뿌려 본들 어떠리’

고원(故園)[셔유곡 6 페이지 / 전적]

고향(故鄕)(자기가 태어나서 자란 곳).

고원(高原)[북쳔가 3 페이지 / 두루마리]

함경남도 고원군.

고원읍(高原邑)[북쳔가 6 페이지 / 두루마리]

함경남도 고원군에 있는 읍.

고월(孤月)[시절가 28 페이지 / 전적]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지는 달.

고육부모(骨肉父母)[칠녀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직접 낳아준 부모.

고은겨음[셕별가 3 페이지 / 두루마리]

고은겨눔. 누에를 기르기 위하여 경쟁을 하는 일.

고을[하서선생집(河西先生集五)5 128 페이지 / 전적]

「記鄕王」― 王績의 醉鄕記를 이름인데 위에 보임

고을나(高乙那)[반만년한국가사(半萬年韓國歌史) 45 페이지 / 전적]

탐라국을 세운 세 신인(神人) 가운데 하나로 제주 고씨의 시조(始祖)로, 제이도(第二都)에 머물면서 농사와 목축을 하였다고 한다.

고음(膏飮)[시집간부녀의내칙가사(시집간부녀의칙가사) 4 페이지 / 두루마리]

‘곰’을 한자를 빌려 쓴 말. 고기나 생선을 진한 국물이 나오도록 푹 삶은 국.

고음(膏飮)[시집간부녀의내칙가사(시집간부녀의칙가사) 4 페이지 / 두루마리]

‘곰’을 한자를 빌려 쓴 말. 고기나 생선을 진한 국물이 나오도록 푹 삶은 국.

고이[상사곡이라 4 페이지 / 두루마리]

괴이함. 괴상함. 이상야릇함.

고이(固異)[송구영신가권지일(送舊迎新歌卷之一) 28 페이지 / 전적]

실로 남다르다.

고이고이[추월감 9 페이지 / 두루마리]

매우 소중하게.

고이왕(古爾王)[반만년한국가사(半萬年韓國歌史) 29 페이지 / 전적]

백제 제8대 왕(?~286). 율령을 확립하고 관제를 제정하여 중앙 집권 체제를 강화하였다. 신라의 변방을 침범하여 영토를 넓혔으며, 국가의 기초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