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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례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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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綠(향록)[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차자된 한자의 뜻이 지시하는 대로 보면 향기롭고 녹색이 감도는 인품을 지닌 사람을 가리킨 작명인 듯하나 속단하기 어렵다. 노비명에서 한자 “香”의 차자는 앞 음절에서보다 뒤 음절에 관용되어 있고, 그것도 주로 여성의 이름에 나타난 차자인데, 사내종의 이름은 그와 다른 면이 있으므로 더 두고 숙고해 보아야 할 것이다.

香蘭(향란)[분재기(分財記) 2 페이지 / 두루마리]

향난. 은근한 향기 풍기는 난처럼 고아한 인품을 가진 사람, 또는 그러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호칭된 계집종의 이름이다. 여자 이름에 등장하는 화훼류(花卉類) 가운데 대표적인 것은 단연 난(蘭)을 손꼽는다.

香蘭(향란)[분재기(分財記) 3 페이지 / 두루마리]

향난. (주 173 참조)

騎星[송강집(松江集二)2 57 페이지 / 전적]

은(殷)나라 부열(傅說)이 죽어서 기미성(箕尾星)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 다 하였음.

騰騰任運(등등임운)[제오몽환가(第五夢幻歌) 15 페이지 / 전적]

기세가 등등한 운세.

騷客(소객)의 指点處(지점처)요[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13 페이지 / 전적]

시인이 손가락의 가리킨 곳이요. 시인이 점지해놓은 곳이요.

騷客(소객)의 指点處(지점처)요[인택가(仁宅歌) 2 페이지 / 전적]

시인이 손가락의 가리킨 곳이요. 시인이 점지해놓은 곳이요.

驕奢음逸[충효가(忠孝歌) 33 페이지 / 전적]

교사음일(驕奢淫逸). 교만하고 사치스럽고 음탕하고 게으름.

骨골髓슈의 텨시니[ 1 페이지 / ]

골수에 꿰어져 있으니. 골수에 사무쳤으니.

魏王曹操(위왕조조)[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5 페이지 / 전적]

삼국시대 위나라의 시조(始祖).황건의 난을 평정하여 공을 세우고 동탁(董卓)을 벤 후 실권을 장악하였으며, 적벽(赤壁)대전에서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에게 크게 패하여 중국이 삼분된 후 216년에 위왕(魏王)이 되었음.권모술수에 능하고 시문을 잘하였음.

魚膾肉膾(어회육회)에 膾(회)도 麻害(마해)[십보가(十步歌) 5 페이지 / 전적]

어회육회(魚膾肉膾)에 회(膾)도 많아.

鳳凰臺(봉황대)[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13 페이지 / 전적]

누대(樓臺) 이름. 여러 곳에 있으나, 강소성(江蘇省) 남경(南京)에 있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다. 이백의 ‘등금릉봉황대(登金陵鳳凰臺)’라는 유명한 시가 있다.

鳳凰臺(봉황대)[인택가(仁宅歌) 2 페이지 / 전적]

누대(樓臺) 이름. 여러 곳에 있으나, 강소성(江蘇省) 남경(南京)에 있는 것이 많이 알려져 있다. 이백의 ‘등금릉봉황대(登金陵鳳凰臺)’라는 유명한 시가 있다.

鳳山, 凰山[용화출세가 10 페이지 / 두루마리]

봉남면 황산면. 김제시에 있는 지명. 김제에서 금산으로 가는 곳에 있음.

鴦앙衾금도 도샤[ 1 페이지 / ]

원앙금鴛鴦衾 비단 이불이 차기도 차구나.

鷄肋[송강집(松江集二)2 92 페이지 / 전적]

맛이 적다는 비유임. 조조(曺操)가 한중(漢中)을 쳐서 이기지 못하자 영(令) 을 내리기를 계륵이라 하자 양수(楊脩)가 듣고 행장(行裝)을 챙기니 옆에서 이유를 물은즉 대답이「무릇 닭의 갈비는 먹어 보았자 별 맛이 없고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라 이로써 한중(漢中)에 비한 것이라」하였음

鷄鳴狗盜(계명구도)[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4 페이지 / 전적]

비굴하게 남을 속이는 하찮은 재주 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을 이르는 말.중국 제나라의 맹상군이 진(秦)나라 소왕(昭王)에게 죽게 되었을 때, 식객(食客) 가운데 개를 가장하여 남의 물건을 잘 훔치는 사람과 닭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 내는 사람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왔다는 데서 유래함.

黃嶌白鷗(황도백구)[정종대왕권학가(正宗大王勸學歌) 10 페이지 / 전적]

황도의 백구. 황도의 갈매기. 도(嶌)는 섬뜻의 도(島)와 동자(同字).

黃昏(黃昏)[북쳔가 2 페이지 / 두루마리]

해가 뉘엿뉘엿하여 어두워질 무렵.

黃石公(황석공)[김진사최유가라(金進士催遊歌라) 3 페이지 / 전적]

중국(中國) 진(秦)나라 말엽(末葉)의 은사(隱士)이자 병법가(兵法家).장양(張良)에게 병서(兵書)를 전(傳)하여 주었다는 노인(老人)으로, 장양은 이 병서를 읽고 한(漢)나라 고조(高祖)의 천하평정을 도왔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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