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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낭군의 엘화혼백상이로다 에헤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열남는 식구
가 다굴머주거도 혼백상은 똥집을 터
처라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아
一, 시집사리는 에루화 다틀려가누나 시
아범다리고 술추렴이나 가잔다 에헤
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집안은 다
되엿다 시아범먹고 며누리먹고 지지
고 보끄고 먹자 또루룩 두둥둥둥 개
야 내사랑아
一, 모여라 우리나 삼동세 모여라 시
아범 자바다 홀롤롤 빼배뱅 돌려라
에헤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그놈
의 아희가 크기도크다 물레쭐 열두틀
이 다난붕낫다 두둥둥둥 개야 내사
랑아
一, 집동개 석령은 내담당할터니 이마
나 눈섭을 여덟의팔짜로 지어라 에
헤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이마나
눈섭을 지을줄 몰라서 속눈섭을 다
뽀바노코 물독을 안고서 빼배뱅 돈다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아
一, 영감의 잡놈을 보면은 생골이 덜
커덕 올라도 총각의 아제를 보면은
앙당이춤만 나간다 에헤이 에헤야 에
헤이 에헤야 영감년석의 짠질랑 무
이발대로 두어도 총각의 아제 짠질
랑 세숙수로 가려서 망에다 박박 가
라라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아
一, 물동의는 금정틀 대똘에 노코 드
레졸 쥐고 통사정만 한다 에헤이 에
헤야 에헤이 에헤야 서답줄 결박에
물방치찜이라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
아
의 낭군의 엘화혼백상이로다 에헤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열남는 식구
가 다굴머주거도 혼백상은 똥집을 터
처라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아
一, 시집사리는 에루화 다틀려가누나 시
아범다리고 술추렴이나 가잔다 에헤
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집안은 다
되엿다 시아범먹고 며누리먹고 지지
고 보끄고 먹자 또루룩 두둥둥둥 개
야 내사랑아
一, 모여라 우리나 삼동세 모여라 시
아범 자바다 홀롤롤 빼배뱅 돌려라
에헤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그놈
의 아희가 크기도크다 물레쭐 열두틀
이 다난붕낫다 두둥둥둥 개야 내사
랑아
一, 집동개 석령은 내담당할터니 이마
나 눈섭을 여덟의팔짜로 지어라 에
헤이 에헤야 에헤이 에헤야 이마나
눈섭을 지을줄 몰라서 속눈섭을 다
뽀바노코 물독을 안고서 빼배뱅 돈다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아
一, 영감의 잡놈을 보면은 생골이 덜
커덕 올라도 총각의 아제를 보면은
앙당이춤만 나간다 에헤이 에헤야 에
헤이 에헤야 영감년석의 짠질랑 무
이발대로 두어도 총각의 아제 짠질
랑 세숙수로 가려서 망에다 박박 가
라라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아
一, 물동의는 금정틀 대똘에 노코 드
레졸 쥐고 통사정만 한다 에헤이 에
헤야 에헤이 에헤야 서답줄 결박에
물방치찜이라 두둥둥둥 개야 내사랑
아
현 대 문초 록
본 가사는 1936년에 중앙인서관에서 발행한 조선문학전집 제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