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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본

답긔슈가
UCI G001+KR08-4850000111011.D0.V00006470
한글명 답긔슈가 자료형태 전적
분류코드 어문학_한국시 취득일 2002-12-01
작자 미상 현소장처 한국가사문학관
제작시기 전소장자 이현조
규격 18*26.3cm 해재자 송안나, 최한선,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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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형 원문세로형 원문
고로 망니 물며 세세집이
치고 구랴 말울 피목여
일시라도 잇지마 야야동쇵아 우리여리
형제언제도 함거만 평일갓치 길길고
만세만세 우리양친 강능갓치 슈고여
회훌에 긔올제 우리 다시모혀
히히 여보


답긔슈가 이와

어와예즁 싀둘아 이말 드러보소
우리도 각각친졍 번화코 흥상기
만니 것마 가소롭다 여몸이
이계 인고로 셩당 데죵슉질
몃몇을 그런고 유시로 각면
굿분심회 둘곳업 발근달 힌구름은
부모형데 각이요 쳔원기슈 흘은물은

현 대 문초 록
자고로 망하나니 하물며 세세집이
사치(奢侈)하고 장구(長久)46하랴 내 말을 (해석 불가)
일시(一時)라도 잊지 마라 야야 동생아 우리 여리
형제 언제 또 함께 만나 평일(萬世)같이 즐길꼬
만세만세(萬世萬世) 우리 양친(養親) 강릉(岡陵)같이 수고하여
회훌에 기내올 제 우리 다시 모여
희희낙락(喜喜樂樂) 하여 보세


답기수가 이와

어와 예중 시매(媤妹)1들아 이내 말씀 들어보소
우리도 각각 친정(親庭) 번화(繁華)하고 흥성(興盛)하기가
남만큼이나 하지만은 가소롭다 여자 몸이
남에게 매인 까닭으로 성장할 제종숙질(諸宗叔姪)
몇몇해를 그러는가 유시(幼時)2로 생각하면
깊은 심회(心懷) 둘 곳 없네 밝은 달 흰 구름은
부모형제(父母兄弟) 생각이요 천원기수(泉源淇水) 흐른 물은

어휘 풀이

1)시매(媤妹) : 시누이.

2)유시(幼時) : 어릴 때.

46)장구(長久) : 매우 길고 오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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