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兒松歌
여보아라 兒松들아 靑春보고 조타말라 여보아라 靑春들아 白髮보고 웃지마소 無情歲月이 若流波라 綠水秦京 저믄날에 開
花時節 조타해도 綠陰芳草 勝花時라 綠陰芳草 조타해도 秋菊春蘭이 各有時라 稻熟魚肥 조흔때에 鳶飛戾天 氣運밧아 魚躍
干淵 노라보세
四師歌
姜姜姜巡 體巡體暫間 노라보세 指路師의 敎訓바더 물줄잡고 도라드니 淵源道通이 이아닌가姜姜姜巡 體巡體暫間 노라보
세
理會師의 敎訓바더 理致줄을 通해보니 開闢時代 的實하세姜姜姜巡體巡體暫間 노라보세
禮會師의 敎訓바더 中和門를 열고보니 義理床道德이 分明하세 姜姜姜巡體巡體暫間 노라보세
緣會師의 緣를바더 地德밟고 오나서니 天命德이 이안닌가姜姜姜巡 體巡體暫間 노라보세
兒松歌
여보아라 兒松들아 靑春보고 조타말라 여보아라 靑春들아 白髮보고 웃지마소 無情歲月이 若流波라 綠水秦京 저믄날에 開
花時節 조타해도 綠陰芳草 勝花時라 綠陰芳草 조타해도 秋菊春蘭이 各有時라 稻熟魚肥 조흔때에 鳶飛戾天 氣運밧아 魚躍
干淵 노라보세
四師歌
姜姜姜巡 體巡體暫間 노라보세 指路師의 敎訓바더 물줄잡고 도라드니 淵源道通이 이아닌가姜姜姜巡 體巡體暫間 노라보
세
理會師의 敎訓바더 理致줄을 通해보니 開闢時代 的實하세姜姜姜巡體巡體暫間 노라보세
禮會師의 敎訓바더 中和門를 열고보니 義理床道德이 分明하세 姜姜姜巡體巡體暫間 노라보세
緣會師의 緣를바더 地德밟고 오나서니 天命德이 이안닌가姜姜姜巡 體巡體暫間 노라보세
현 대 문초 록
<기초동량가>는 남송(南松) 허욱(許昱)이 지은 아주 짧은 가사 작품으로 『남송선생실기(南松先生實記)』에 실려있다. 형식적으로 매우 짧은 작품이어서 가사 작품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르나, 각 구가 가사의 전형적인 음수율인 4·4조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사로 포함시켜도 될 듯하다. 이 작품은 제목에서 보듯이 증산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각 요소들로 기초를 튼튼히 세워 ‘금궐옥방(金闕玉房)’처럼 신실한 신앙의 아름다운 집을 짓고자 하는 지은이의 소망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