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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본

계녀사라
UCI G001+KR08-4850000090813.D0.V00000935
한글명 계녀사라 자료형태 전적
분류코드 어문학_한국시 취득일 2004-12-01
작자 미상 현소장처 한국가사문학관
제작시기 전소장자 박순호
규격 20.5*29cm 해재자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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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형 원문세로형 원문
롱가던구인가 친즁
앗열미 군머먹고비삼아가 덜
익은것 싀모을 기시리이불경
다 증의 겨간덜 뉘탓
리낭구가 뫼신어미 불측
 성을이불효 증난
초달들 탓리시모아희 옷
푸던 의 멀이고싀
압희 짓던 종영의 소박
고□□효흐 진원이난 조졍장의 (이하 누락)

현 대 문초 록
애롱27 가던 구인 같은 친중자는 오얏 열매 굶어 먹고 비삼아가 덜 익은 것 시모 뜻을 거스르니 불경(不敬)하다 증자의 댁 쫓겨간들 뉘 탓하리 나무 깎아 모신 어미 불측하다 성을 내어 불효하던 정란(丁蘭)28의 댁 초달(楚撻)29한들 내 탓하리 시모 앞에 옷끈 풀던 맹자의 댁 멀리하고 시아비께 꾸짖던 종영의 댁 소박하고 □□효의 진 원이난 조정장의 (이하 누락)

어휘 풀이

27)애롱 : 내용 미상.

28)정란(丁蘭) : 한(漢)의 이름난 효자로 각목사친(刻木事親)의 고사가 전함. 부모가 일찍 죽게 되자 정란이 그 형상을 나무로 조각하여 살아계신 부모인 듯 정성스레 모셨는데, 어느 날 양친의 목각상이 슬프게 눈물을 흘리자 그 연유가 목각상을 함부로 대한 자신의 부인에게 있음을 알고 대노하여 부인을 내쫓았다 함.

29)초달(楚撻) :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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